티눈이 생기고 오랜 기간 방치하면 통증이 점점 커지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지경까지 오게 됩니다. 이럴 때 사람들이 제거를 하려고 마음을 먹더라고요. 그래서 티눈이 생겼을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티눈 제거 치료 방법 3가지와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는 티눈과 사마귀 차이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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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이란?
먼저 티눈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 들지만 한 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손과 발등의 피부에 자극을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 각질이 점점 증식되어 피부 안쪽에 원뿔 모양으로 박혀 있는 것을 티눈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원뿔 모양의 티눈이 외부의 압력을 받으면 피부 안쪽으로 자극을 주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발바닥 부분에 생긴 티눈은 걷거나 뛰는 등의 일상생활의 마찰이 잦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 고름이나 염증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더 큰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티눈을 방치하였을 때 통증이 계속 커지거나 염증, 고름, 물집, 궤양 등으로 번져나갈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럼 이 티눈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간단한 3가지 치료 방법이 있는데 하나씩 아래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눈 치료 방법
티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냉동치료와 레이저치료 그리고 초기에 간단히 치료를 할 수 있는 티눈 밴드를 이용한 치료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럼 티눈 치료법 3가지를 아래 글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1. 냉동치료 방법
저온에 약한 티눈은 냉동치료 방법으로 많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196ºC의 액화 질소를 이용하여 티눈이 발생한 부위를 급속 냉각하여 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티눈이 발생한 부위에 액화 질소를 이용해 동상을 입히고 녹이고를 반복하여 세포를 파괴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티눈의 핵을 떨어뜨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보통 1회의 시술로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1~3주의 간격으로 3~5회 치료를 해야 합니다.
냉동치료의 장점으로는 레이저치료에 비하여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게 남아 어린아이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2차 감염 위험과 티눈의 재발 가능성도 낮은 치료법입니다.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2. 레이저치료 방법
냉동치료법 다음으로 많이 받고 있는 치료법은 레이저치료법입니다.
원리는 CO2 레이저(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박혀 있는 티눈 핵을 태워서 제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점으로는 효과가 바로 보인다는 점이 장점이며 빠른 제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레이저치료를 이용하여 제거하면 핵의 잔여물이 남았는지 확인하며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한 핵도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레이저로 피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치료를 하다 보니 심한 통증과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 회복 시간이 오래 걸려 일생 생활을 하는데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냉동보다 빠른 치료가 장점이지만 늦은 회복과 세균 감염의 위험, 재발 가능성 등의 단점이 있어 냉동 치료를 조금 더 권장하는 추세이긴 합니다.
3. 티눈밴드 치료 방법
티눈 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밴드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요즘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밴드를 이용한 티눈을 제거하려면 초반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이 깊숙이 침투하거나 오래 방치된 상태라면 밴드를 이용하더라도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밴드를 이용한 장점은 병원에 가지 않고 간단하게 티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2~5일마다 교체를 하여 붙여주어야 하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티눈밴드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환부를 청결하게 한 뒤 건조해 준다.
👉 밴드의 약제 부분을 환부에 밀착시켜준다.
👉 시간이 지난 뒤 밴드를 떼어 낸다
👉 하얗게 된 환 부를 제거해준다.
👉 티눈 뿌리를 완전히 제거해 준다.
티눈 밴드는 2~5일 주기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며 약제 부분이 상처를 잘 덮도록 부착을 하여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밴드를 이용하여 티눈을 제거하려면 초기에 생긴 티눈일수록 제거하기 쉬우니 생긴지 얼마 안 된 티눈이 있으신 분들은 밴드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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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티눈과 사마귀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건 아래 글에서 살펴볼게요.
사마귀
일단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 질환으로 감염으로 전염성이 있으며 다른 부위로 옮겨 갈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티눈과 모양새는 비슷하나 차이점이라면 사마귀는 윗부분의 단면을 보면 티눈처럼 핵이 보이지 않고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병한 주변 두세 군데의 사마귀가 다발성으로 생겨난다면 티눈이 아닌 사마귀라고 의심하셔도 될 듯싶습니다.
사마귀는 초기에 치료를 할수록 치료하기 좋으며 전염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발견 즉시 신속한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치료를 해야 재발을 안 하고 완치가 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티눈에 비하여 치료 기간이 긴 편입니다.
그러므로 사마귀가 의심이 된다면 청결을 깨끗이 해주고, 동거인이 있는 분이시라면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물건이나 집기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티눈
티눈은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주로 발바닥, 발가락 등에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았을 땐 사마귀와 차이점이 없으나 표면을 제거하면 원뿔형의 핵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마귀와의 차이점은 전염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치료는 2~3회의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자극에 의하여 재발할 수도 있으니 불편한 신발은 편한 신발로 교체하여주고 불편한 걸음 걸이등의 생활습관은 올바르게 고쳐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 및 건강 관련 도움되는 글 안내
이렇게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티눈이 발생해 궁금증이 있어 오신 분들이나 해결책을 찾으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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