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 증상 4가지와 자가 진단 법

대상포진 초기 증상 4가지와 자가 진단 법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사람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때 기회를 틈타 활성화하면서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주로 60세 이상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50~60대 이상의 성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 높이는 3대 영양소와 음식 추천

대상포진 걸리는 원인

어릴 때 많이 걸리는 수두 바이러스는 완치가 되더라도 몸속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 바이러스가 몸속에 다시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는데요 어릴 때 수두바이러스를 한 번이라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대상포진에 언제든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그럼 대상포진에 걸리는 다양한 원인 중 몇 가지만 아래 글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

대상포진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특히 50세 이상인 경우 발생 증가율이 높으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2. 면역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암이나, HIV/AIDS 등) 대상포진에 감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 질병에 걸려 몸의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몸속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3. 피로 및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무리한 과로로 인하여 면역 체계의 불균형이 생기면 대상포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노년 및 젊은 층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의 50% 정도가 50~60대로 분포가 됐지만 요즘에는 20~40대의 젊은 층들에게도 (약 25%)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3가지 원인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으나, 보통 나이 및 면역력이상 그리고 피로 및 스트레스에 의하여 질병에 노출이 되고 있으니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이나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등을 섭취하시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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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 증상 4가지

대상포진은 치료를 얼마나 일찍 하느냐에 따라 치료 기간이 몇 달 혹은 수년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기에 증상을 잘 발견하셔서 일찍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아래는 초기 증상 5가지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4가지와 자가 진단 법


1.피부발진

피부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 발진은 띠 모양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대게는 좌측이나 우측 중 한쪽으로만 증상이 나타나며 몸의 반 이상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발진과 더불어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면 고름으로 변한 뒤 나중에는 딱지가 앉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궤양으로 발전되기도 하며 흉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몸살 증상

몸의 피로감과 함께 두통 증상이 먼저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감기나 독감 증상으로 오해를 하여 방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발열

발열이 일어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중 38ºC 이상의 높은 발열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고열과 함께 밑의 다른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통증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상포진은 신경통의 형태로 주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통증은 다르겠지만 대상포진이 발생한 주위로 통증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강도는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겠지만 위의 4가지 증상 중 해당하는 증상이 2가지 이상이라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질병은 머리에서부터 발바닥까지 모든 신체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복부와 가슴 부위에 발생을 많이 하며, 그다음으로 얼굴 주위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간혹 눈 쪽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눈 쪽에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과 진료도 함께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출처-유튜브세브란스채널


자가 진단하는 법

대상포진의 자가 진단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어렸을 적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다.
  2. 몸의 물집이나 발진이 한쪽으로 치우쳐 띠 모양의 형태를 띤다.
  3.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기 전 해당 부위에 따금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 적 있다.
  4. 피부 주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5. 50대 이상의 면역력 저하자 이거나 최근 몸이 허약한 기운이 느껴진 적 있다.


위와 같은 자가 진단법으로 대상포진의 여부를 예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5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상포진으로 의심을 해 볼 수 있으며 신속한 치료를 위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및 자가 진단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일찍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며 통증의 차이가 많이 나니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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